티스토리 뷰
담솥 호매실점
안녕하세요, horeview입니다. 오늘도 맛집 소개로 돌아왔어요!
한식을 좋아해서 외식할 때에도 한식을 찾아서 먹는데요. 오늘은 수원에서 발견한 곳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맛집이라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외관부터 깔끔하고 음식 사진도 잘 나와있어서 들어가고 싶어 지더라고요. 아마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인 것 같은데 체인점이라 그런지 점심시간 전에 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맛과 정성을 담다는 의미의 담솥이라는 가게 이름이 탄생되었나 봐요. 의미 또한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되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기 전 메뉴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어떤 음식을 파는지 한눈에 보고 들어갈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저는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먼저 고르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이른 시간에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이블은 거의 만석에 가까웠어요. 매장은 꽤 넓고 깔끔해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 보니 연령대가 다양한 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맛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체인점이라 음식을 맛보기 전에는 약간의 선입견? 아닌 선입견이 있어서 걱정도 들었는데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주문하고 나서 음식이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아무래도 솥밥이다 보니 다른 음식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 봐요.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정갈하게 솥밥 한상차림이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솥밥을 가져다주면서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친절한 설명을 듣고 맛있게 먹을 준비를 했어요. 하나는 가지 솥밥, 다른 하나는 전복 솥밥을 주문했어요. 솥밥 안에 있는 내용물을 모두 빈 그릇에 덜어내고 솥밥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주었어요. 솥밥에서 덜어낸 밥은 잘 섞이도록 비벼주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솥밥을 추천해요. 전복 솥밥은 아무래도 전복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금 힘들 것 같더라고요. 저는 내장이나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전복 솥밥에는 손이 안 갔어요. 하지만 둘 다 맛있어서 전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전복 솥밥 추천해요. 가지솥밥은 고기양념에 가지가 볶아져서 나오는데 간이 딱 알맞게 되어있어서 맛있었어요.
요렇게 덜어내고 비벼 먹으면 되는데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고기양념과 가지가 너무 잘 어우러져서 맛있더라구요. 가지솥밥을 한입 먹자마자 또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같이 나온 반찬들도 솥밥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한상차림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가지솥밥은 중독성 강한 맛이라서 글을 쓰는 지금도 생각나네요. 수원 호매실에 방문하게 되어서 맛있고 깔끔한 한식을 찾으신다면 담솥 수원호매실점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맛있는 리뷰로 찾아왔는데요. 다음에도 맛있고 좋은 정보가 생긴다면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