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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스테이관광호텔

안녕하세요. horeview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인 거 같네요. 오늘은 군산 스테이 관광호텔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6월에 간거를 11월이 다돼서 포스팅을 하는 걸 보니 너무 바쁘게 살았나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이번기회에 군산여행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스테이관광호텔

일단 외관은 호텔이라기보단 리조트에 가깝습니다. 깔끔하고 본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차장도 넓습니다.

주말엔 웨딩홀도 따로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평일에 숙박을 이용했는데 꽤나 사람이 많고 생각보다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본관 안에는 편의점이 있으며 신관 1층엔 음료수, 과자, 세면용품 자판기가 있습니다. 본관 편의점은 다른 편의점에 비해 물품은 없지만 있을 건 다 있고 가격이 다른 편의점에 비해 살짝 비싼 느낌이 듭니다. 정말 필요하신 분들만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테이관광호텔 객실

호텔객실은 넓고 쾌적하며 TV로 넷플릭스나 디즈니 등 을 볼 수 있습니다.

호텔객실

캡슐커피를 타먹을 수 있으며 스타일러까지 있습니다. 숙소 안에서 배달은 배달의민족기준 치킨 한군대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차를 끌고 나가서 막창과 갈비를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아쉽지만 사진은 안 찍어서 못 올렸네요.

평일 금액대는 야놀자기준 10만 원이 안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 가격에 이런 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면 재방문을 할꺼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본관에 있는 편의점 말고 다른 편의점을 이용하려면 차를 끌고 5분 정도 가야 됩니다. 군산에 볼일이 있어 오게 된다면 조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스테이호텔을 다시 이용할 거 같습니다. 너무나도 만족했던 스테이관광호텔입니다.

선유도 옥돌슈퍼

군산 스테이관광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근처 선유도로 갔습니다. 선유도를 즐기면서 점심을 먹을라고 해서 찾은 옥돌슈퍼라는 곳에 갔습니다. 옥돌슈퍼는 2 군대 가 있는데 한군대는 진짜슈퍼이고 한군대는 옥돌슈퍼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입니다. 옥돌슈퍼 바로 앞에 평상이 있는데 평상에는 파라솔도 같이 있어 명당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햇빛을 막아주어 평상에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너무 더운 날에는 사장님이 선풍기를 가져다주십니다. 평상에 앉아 바다뷰를 보며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옥돌슈퍼에서는 삼겹살, 해물파전, 바지락라면 등등을 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삼겹살 아니면 라면과 해물파전을 많이 먹습니다.

옥돌슈퍼에 들어가셔서 주문을 하시면 사장님이 진동벨을 주십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가지러 가는 시스템이고 다 먹으면 퇴식구로 반납을 해야 됩니다. 자리를 한번 정하면 자리이동은 불가합니다.

바지락라면 맛은 콩나물, 당근, 바지락, 양파 등이 들어있고 콩나물과 바지락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 콩나물의 시원함과 바지락의 해물향이 많이 납니다. 해물파전의 맛은 기름에 튀긴듯한 바삭함이 말을 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맛있고 해물이 많이 들어있지만 특히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군산 스테이관광호텔과 선유도에 있는 옥돌슈퍼를 포스팅해 봤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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