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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삼척,강릉 여행

horeview 2023. 8.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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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장호항

안녕하세요 horeview입니다.

태풍이 온후 여름휴가로 강원도 참척에 장호항 쪽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출발당일날에는 경기도권은 비가 오고있었지만 강원도쪽은 해가 쨍쩅하고 너울성파도가 심했습니다.

삼척에서 지낸 숙소입니다.

“블러썸 펜션”이라는 곳이었는데
사장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나름 좋았던 숙소입니다.

 

숙소에 짐만 던져놓고 바로 물놀이하러
갔지만 아쉽게도 태풍이 온 다음날이라
파도가 너무 강해서 물에 못들어갔습니다.

삼척의 스노클링 명소인 장호항인데
물이 정말 맑았습니다 아쉽지만 구경만 하고
다음날 아침 9시에 나올 것을 약속하고
숙소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숙소에서 한참 찾아보다가 장호항 말고도
다른 스폿이 있길래 한번 가봤는데요

 

갈남항이라는 곳으로 여기도
너무 예뻤습니다

다른 분들은 여기서 좀 떨어진 곳에
스노클링을 하고 계셨어요

저희도 구명조끼 바로 대여하고 물에 퐁당
한 시간 동안 물에만 있다가
배가 고파서 바로 나왔습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장호 우리 집갈비막국수라는
곳에 가서 수육(중), 비빔막국수 곱빼기 먹었습니다.

 

강릉여행

삼척에서 강릉으로 이동후 식사한 곳은 ‘강릉초당콩감자탕’이라는 곳입니다.

강릉에서 초당순두부 먹었다가
실패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에 괜히 실패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면서 갔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하고 나서 만석이 되었는데요
일반 감자탕 맛도 아니고 고기도 부들부들하고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무침이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만약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기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밥 먹고 커피 한잔하러 간

주문진에 위치한

강냉이소쿠리라는 카페입니다.

 

옥수수를 좋아하는 저는 옥수수라떼라는 메뉴가 있으면 항상 시키지만

매번 제입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두세 번 먹어도 안 질리고

진한 초당옥수수라테인 거 같습니다.

 

이번여행은 힐링이 아닌 먹으러 휴가를 다녀온 것 같네요

 

다음에도 좋은 여행 소식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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